폰은 구매했지만 마땅한 케이스를 찾지못해 정품 플립커버를 쓰면서 계속 다른 케이스들을 찾다보니 처음으로 베루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비슷한 구조의 타사 제품을 먼저 알게되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보여 계속 찾다보니 베루스 제품을 알게 되었고 사전예약에 할인쿠폰을 써서 정가기준으로는 원래 알던 타사 케이스의 2배가 넘는 베루스제품을 타사 케이스와 거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24시간 써본결과 처음에 장착하는데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폰의 구조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물론 저는 태이핑을 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테이핑 자국이 남을까봐서 말이죠 그럼에도 잘 들어가서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를 펼때는 약간 틈이 생기긴 하는데 살짝 다시 밀어넣어주면 되더라구요 큰 단점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허나 펜 수납하는 부분은 좀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올리고 내리는데 그립감이 부족하여 쉽지가 않았고 제품설명에는 반자동이라 되어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반자동이 아닌거 같네요

원래부터 원했던 케이스가 펜수납이 가능하면서 힌지보호도되는 제품이라서 목적에는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품자체의 단점은 아닌데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한진택배로 수령받았는데 배송예정시간도 안맞고 물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빙빙 같은 라인을 계속 돌더라구요 좀 답답했습니다 

결론은 사전예약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원하던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구매한지라 100퍼센트 만족은 아니지만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만족하고 계속 쓸거같네요